이번 ‘불법현수막 일제 정비’는 청원 극기훈련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해 체육 및 여가행사 대신 과에서 주관하는 현수막을 일제 정비하자는 의견에 따라 전 직원이 불법현수막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시재생과 직원들은 유동성 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지역인 검산택지 최강할인마트 주변부터 인근 샬레 아파트까지 2시간동안 지정게시대가 아닌 곳에 부착된 현수막과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힘을 모았다.
이병환 도시재생과장은 “모악산축제 등 각종 행사를 앞두고 도시경관을 위해 지속적으로 불법현수막을 정비해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과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정기적으로 불법현수막을 제거하는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도시재생과는 1월부터 3월까지 약 12,000장의 불법광고물을 수거 하였으며 각종 행사가 시작되는 4월부터 불법광고물 수거 및 단속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심재형 기자
sun@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