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횡성군 둔내면행정복지센터와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둔내역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일자리 창출과 둔내역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9일 오전 11시 30분 둔내면장실에서 최종욱 둔내역장과 송태근 둔내면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간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021년 12월 31일까지이고 협약종료 의사가 없는 한 동일한 조건으로 자동 연장된다.

협력사항으로는 양 기관의 보유자산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한다.

철도와 연계한 지역일자리 창출과 둔내역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둔내면의 농특산물 홍보와 둔내토마토축제 성공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추진 협력 등이다.

협력방법으로 둔내면행정복지센터와 둔내역은 협력사업의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며, 실천 일환으로 11일 오전 11시 한국철도공사 평창관리역 최성호여행센터장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송태근 둔내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TX둔내역과 긴밀한 업무협조로 고원청정 둔내 관광지역을 적극 홍보하고 농특산물 판촉홍보과 지역일자리를 창출해 둔내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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