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순천방문의 해’ 숙박업소 품격 높은 서비스 제공에 앞장

▲ 전남 남부권 숙박업 운영자 2019년 위생 교육 실시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순천시는 대한숙박업중앙회 전남남부지회 주관으로 지난 9일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숙박업 운영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순천, 광양, 구례, 고흥, 보성, 곡성 등 6개 시·군 숙박업 운영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2019 순천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객실·침구의 청결, 소독 등 고객 만족 서비스 교육과 공중위생관리법령 해설등을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으로’,‘신규 고객 유치보다 기존 고객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객이 경험하는 모든 순간을 관리 하라’,‘고객의 기대가치를 부응하는 최대의 만족을 주는 것’ 등 선진 숙박운영에 대한 수준 높은 노하우 교육도 이루어졌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등 대형 화재 사고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소화기 사용, 화재발생 시 대처방법 등 소방안전 교육도 실시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영업자 스스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공중위생관리법령을 철저히 준수해 건전한 숙박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친절한 서비스는 물론 깨끗하고 청결한 침구 등의 관리로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해 2019 순천방문의 해 성공과 1000만 관광객 유치에 적극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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