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태백시는 오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태백시립도서관 종합자료실을 임시 휴실한다고 밝혔다.

태백시립도서관은 현재 무선주파수로 도서관 자료와 회원증의 마이크로칩에 저장된 데이터를 자동 인식해 도서 여러 권을 한 번에 처리 할 수 있는 ‘RFID 도서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에 대한 RFID 태깅 작업을 위해 불가피하게 종합자료실을 임시 휴실하며, 기간 중 도서 열람 및 대출, 책 두레 및 순회문고 서비스도 중지된다.

단, 열람실과 디지털자료실 이용 및 도서 반납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RFID 도서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시민들께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며, “휴실기간 중 도서 대출 및 열람은 불편하시더라도 산소드림도서관과 태백교육도서관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양해를 부탁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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