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태백시가 15일과 오는 16일 이틀간 관내 주요 공공투자사업장 20개소를 현장 점검 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와 동시에 공공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주요 핵심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해 계획에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부성 부시장이 10억 이상 주요사업장을 직접 순회하며 사업소관 부서장, 현장소장을 통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효율적 추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획공정 대비 추진상황, 향후 계획을 중점 점검해 재정 신속집행 및 조기성과가 도출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추진, 사업장 재난안전대책 상황 및 관리 방안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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