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원봉사센터는 매년 기부 물품을 접수받아, 사랑과 정성으로 포장해 세계에 전하고 있다.
수집된 물품은 올해 해외봉사 지역 주민들과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시 다문화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모집물품은 의류와 아기용품이며, 의류는 계절 상관없이 모든 의류가 기부 가능하다.
사랑과 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의류는 세탁 후 기증받고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군민은 영동군자원봉사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가 행하는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는 큰 희망과 기쁨이 될 수 있다”며 “지역의 새로운 희망이 담긴 사랑의 물품 모으기 운동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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