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증평군은 24일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 향상을 위한 고객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CS전문 교육기관인 화인서비스아카데미의 남지윤 강사가 맡았다.

남 강사는 전화응대 스킬과 함께 고객 바로이해하기, 불만고객 내편 만들기 등 주민과의 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군은 다음 달 중순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 모니터링 조사 용역을 실시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친절 마인드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이배훈 증평부군수는 “전화응대는 군의 신뢰도와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을 감동 시킬 수 있도록 전화응대 서비스 능력 향상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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