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진천군은?대기질을?개선하고?중소?사업장의?경제적?부담을?덜어주기 위해?‘저녹스버너’?설치?지원사업을?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저녹스버너’는 보일러에서 새어 나가는 가스를 잡아 열효율을 높여주는 것으로 일반버너에 비해 질소산화물 발생이 적고 사용연료도 절감된다.

지원사업은?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업무용?건축물?또는?공동주택에?설치된 일반?보일러,?냉온수기?및?건조시설의?기존?일반버너를?저녹스버너로?교체할?경우?보조금을?지원하는?방식으로 추진된다.

저녹스버너와?부대설비에?대해 버너?용량에?따라?250만원부터 1,500만원까지?차등?지원하며,?설치?비용의 일정?부분은?자부담으로?충당해야?한다.?

신청은?다음달 10일까지 진천군 환경과로 하면 된다.

군?관계자는?“저녹스버너?교체는?대기환경?개선?뿐만 아니라?연료?절감에? 따른?경제적?효과도?있다”라며?“지원사업에 관내 기업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해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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