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 승하차 도우미 본격 시행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횡성군은 버스 승하차 도우미 사업을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용객이 많은 횡성시장 주변 6개 승하차장[삼일광장, 횡성농협, 북천로터리]에서는 버스 승하차를 돕는 봉사자를 만날 수 있다.

횡성장날이면 08시부터 12시까지 3개 봉사단체 와 개인 봉사자가 몸이 불편한 분들의 승하차를 돕고 있다.

지난 4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배치를 완료해 횡성5일장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행정과장은 “시장을 찾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5일장에 불편하신 몸으로 무거운 짐을 들고 버스를 오르내리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고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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