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생각하는 치킨체인점 화덕에 꾸운 닭은 오는 5월 한달간 예비 치킨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창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맹점 오픈부터 사후 관리까지 총 4000만원 이상의 창업 비용이 지원된다. 소자본으로 가능한 프랜차이즈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창업 이벤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에서 연간 1000만원 이상이 소요되는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는 창업자들에게 가장 부담이 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이에 화덕에 꾸운 닭에서는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면제로 체인점주들에게 초기 투자비용을 낮춘 치킨창업을 지원한다.

이 외에 프랜차이즈 치킨창업에서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부분이 인테리어다. 이벤트에서는 기본 비용만으로 올해 도입된 최신 카페형 인테리어 시공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평당 60만원 상당의 할인이며, 30평을 기준으로 할 때 180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매장 오픈 시에는 도우미 이벤트와 가맹점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하여 체인점 매출 향상을 지원한다. 바이럴 마케팅은 입소문 마케팅이라고도 하며 한달에 약 200만원 상당의 혜택이다.

오픈 후에 많은 체인점주들은 매장 운영과 매출 유지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한다. 이에 화덕에 꾸운 닭에서는 슈퍼바이저, 메뉴바이저, 관리팀의 순회로 주 1회 체인점 방문을 진행하여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전국적인 매장 확대로 국내 화덕치킨 체인점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화덕에 꾸운 닭은 지난달부터 롯데 사직구장에서 펜스광고를 시작했다.

화덕에 꾸운 닭의 관계자는 “프로야구에 대한 열의가 남다른 지역으로 꼽히는 부산에서 펜스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화덕에 꾸운 닭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각 지역의 체인점 매출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화덕에 꾸운 닭의 프랜차이즈 치킨창업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hwagguda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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