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편견을 불식시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 기본 지식, 치매 예방 수칙, 단계별 증상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사업 등을 안내하는 치매인식 개선 홍보관을 운영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조기 검진·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며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지난 2월 대술면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치매 파트너즈 양성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4월 치매가족 헤아림교실 및 프로그램운영 등 치매로부터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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