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사회,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이란 주제로

▲ 찾아가는 사회인구교육 개최 모습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동해시는 8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고령사회,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사회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사회인구교육은 인구절벽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변화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등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개최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사단법인 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의 이승우 사업실장을 초빙해 ? 저출산 덫에 걸린 대한민국, 우리의 미래 ?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정책 설명 등 저출산 극복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황윤상 행정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에 개최한 이번 교육으로 가족 공동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방자치시대에 적합한 인구구조를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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