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세대가 많은 중앙동은 이불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세대, 신체적 제약이 많은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이불빨래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불빨래봉사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부녀회회원들이 신청세대를 방문해 이불을 수거·세탁·건조해 다시 배달해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회 5가구씩 5회에 걸쳐 총 25가구에 혜택을 주기로 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환절기 건강이 염려되는 어르신들 가정에 깨끗한 이불을 전달해드림으로써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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