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100% 구축을 위해 5월말까지 250백만원의 예산을 집행해 원격검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격검침이 이뤄지고 있는 수도전은 11,964전 중에서 11,014가구이며, 현재 미 구축 수도전 950전을 대상으로 원격검침시스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5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상수도 원격검침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상수도 사용량 확인이 가능해 조기에 누수를 발견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상수도 누수알림 서비스를 2016년부터 시행해 총 2,219가구의 과다누수를 방지해 주민들의 수도요금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지광익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원격검침 시스템 100% 구축을 통해 조기 누수를 방지하고, 이와 더불어 군민들에게 더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해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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