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2일 청양소방서와 연계해 제1호 치매안심마을인 대치면 주정1리 주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 안전관리를 위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소화기 사용방법과 화재경보기 설치방법, 화재발생 시 대처방법 등이 소개됐다.

청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주정1리를 치매안심마을 지정하면서 청양소방서, 대치면 의용소방대의 협조 속에서 치매노인 가정과 마을회관에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를 설치했다.

이날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에 대비해 모든 가정이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기 바란다”며 “눈에 잘 띠는 곳에 소화기를 두어야 비상시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다.

치매안심센터는 향후 대치면 의용소방대와 함께 정기적으로 화재경보기 점검 등 안전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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