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중 적극행정 유공 및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지난 5월중 적극행정 유공 및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3일 열린 6월 중 직원모임에서 표창했다.

적극행정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된 지역경제과 장동철 주무관은 지난 20년 간 문제됐던 웅천석재단지 인도 등 불법적치물 숙원을 1년 만에 해결해 쾌적한 경관 조성은 물론, 문화의 미가 넘치는 석재단지로 탈바꿈하는데 기여해왔으며, 특히 빠른 해결을 위해 공휴일과 연휴도 쉬지 않고 지속 점검해 해당 기업인들로부터 모범적이고 성실한 공무원으로 칭송받아왔다.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된 주민생활지원과 정찬민 주무관은 기초생활수급자를 관리하면서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해체로 생활고를 겪는 가정을 적극 발굴해 생활보장심의위원회를 통한 적극 구제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왔다.

도시재생과 전병선 주무관은 지난해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공청회와 선도지역 지정,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활성화계획을 수립했고, 제4기 보령시 도시재생대학 운영과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 공모사업을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대천2동 정연승 주무관은 기초생활수급자 55명 발굴과 긴급지원 생계비 15가구 지원, 동 특수시책 운영을 통한 독거어르신 자살 예방 등 맞춤형 복지 추진으로 취약계층의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대천3동 백낙곤 팀장은 육아에 지친 젊은 부모와 결혼 적령기 시민을 대상으로 맘편한 페스티벌을 개최했으며, 공동주택관리소장과의 간담회를 열어 주민 건의 수렴의 폭을 확대함으로써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해왔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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