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 쾌적한 편의 제공을 위한 관내 버스 승강장 청소 실시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옥천군은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버스승강장 180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물청소를 진행한다.

버스승강장 청소는 지난해부터 자체 예산을 세워 관내 전 승강장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에 대한 대외 이미지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안락한 마을 분위기 조성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군서면 동평리 김상열 이장은 “마을 입구에 있는 버스 승강장이 그냥 보기에도 눈에 띄게 깨끗해져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버스승강장은 군민과 우리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라며 “주기적인 청소를 통해 깨끗한 옥천의 이미지와 쾌적한 편의공간을 제공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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