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 “내 치아에 충치똥이 생겼어요” 구강인형극 공연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단양군보건소는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1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집,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및 보육관계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에 대한 인형극 '내 치아에 구강똥이 생겼어요' 인형극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올바른 치아 관리법과 양치질법을 위한 대형 캐릭터 극으로 아이들의 올바른 양치질법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신나는 음악과 율동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하게 교육하기 위해 기획했다. 구강보건에 관한 내용을 교육적이면서도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재구성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잇솔질 등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공연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치아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어 아동들과 보육 관계자들 높은 지지와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노인, 다문화가정 등 연령층과 환경에 맞는 맞춤형 구강건강을 위해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전개해 오복 중 하나인 치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민의 구강보건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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