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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2019 대한민국 문화상징 어린이 미술대전’이 오는 7월 13일 순천만 국가정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중앙회, 나라사랑문화대전사회적협동조합, CBC어린이방송이 공동주최하고, 교육부, 행정안전부, 순천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후원한다.

주최 측은 “부모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으로 국가상징물인 태극기, 무궁화를 가슴에 품고, 그려보며 나라사랑을 새롭게 인식하고 민족 정체성 고취와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해 보는 뜻있는 체험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참가대상은 만 5세에서 12세까지의 유치부·초등부 어린이들이며, 6월 29일까지 1차 예선 공모전을 통해 200명을 선발해, 2차 본선 실기대회로 펼쳐진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8절지에 그린 그림과 접수신청서를 작성해 6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CBC어린이방송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신청서는 CBC어린이방송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입상자는 7월 1일 CBC어린이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또한 7월 13일 순천만 국가정원에 펼쳐지는 실기대회의 시상은 국회교육위원장상, 행정안전위원장상,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상으로 진행되며, 수상작품은 7월 13일부터 순천만 국가정원에 전시된다.

미술대전 관계자는 “이번 그리기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의 대한민국 어린이로서 국가상징물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을 발휘해 대한민국 문화상징을 이해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 대한민국 문화상징 어린이 미술대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CBC어린이방송 전화문의 또는 CBC어린이방송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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