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증 및 개근상 수여하고 사물놀이반 등 7개반 작품 선보여

▲ 천안시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이 2019년도 상반기 교육을 마치고 28일 본관 4층 강당에서 수료식 및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1,431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445명이 개근상을 받았다. 작품 발표회에서는 사물놀이반 외 6개반이 지난 4개월간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상반기 교육에서 많은 수강생들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각종 자격증 취득 15명, 대회입상 6명, 동우회 봉사활동 80여회 등 뛰어난 교육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날 시민문화여성회관은 상반기 이웃사랑 알뜰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1012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과 어린이재단충남지역본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도 가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배움을 통해 행복을 느꼈고 알뜰바자회 수익금으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보람도 느끼고 앞으로도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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