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직원 50명 대상
이번 교육은 보건 업무담당자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시정현안업무 전달 등 내실 있는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 질환 인 심장질환과 사회적 이슈인 정신보건 분야의 현황을 설명하고, 금년 여수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및 우울증 선별검사의 정책방향과 목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각 도서지역 응급환자체계 구축을 위해 보건기관별 응급의료장비 정기적 점검운영과 응급환자 처치 대응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김은주 레크레이션 강사를 초빙, ‘주민건강지킴이 체조’라는 주제로 강연과 노래 부르기 등 유쾌한 시간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의료 업무가 다양화되고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욕구 증가되고 있으며, 건강증진 전달체계 및 정책 변화 등의 요인으로 보다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보건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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