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째 맞아..읍면 16개팀 113명 출전해 기량 겨뤄

▲ 진안군, 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성료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진안군은 5일 공설운동장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주관으로 제14회 진안군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진안군 관내 16개팀 113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리그전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해마다 참가 팀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지역 내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발전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게이트볼대회 한 참가자는 “농사일로 바쁜 요즘이지만 지역 친구들과 함께 여가활동을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안항수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장은 “해마다 참가 팀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지역 내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발전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며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가 활동과 운동 경기 참가 등 각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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