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익산시는 5일 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익산지부 교육원에서 효행예절지도사 양성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효행예절 교육을 담당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22명이 수료했으며 이들은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효행예절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다.

자격을 취득한 후에는 일정기간 보수교육을 거쳐 효행교육, 인성교육, 예절교육 등을 지도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교육 참여를 통해 본인 또한 효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배운 만큼 지역의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황재택 경로장애인과장은 “우리 문화의 소중한 자산인 효를 지역의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잘 전파시켜주길 당부드린다”며 “효문화 도시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행예절지도사 양성 및 운영 사업은 익산시가 효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보조금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효 문화사업이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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