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지역 교통 불편 해소 및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900여 미터 정비에 총사업비 31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7년 4월 착공해 3년 만에 공사를 마쳤다.
해당 지역은 기존 도로의 폭이 3~4m로 협소해 차량의 교차 통행이 불가능하고 야간 사고 위험 등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현재 원주기업도시 인근 호저면 무장리와 주산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등 14개 노선에 대한 보상과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 확·포장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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