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화성동탄서
사진제공=화성동탄서

[데일리그리드=신재철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김병록)는 지난 18일 동탄남·북광장 일대에서 청소년 비행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 했다.

여성청소년계, 동탄지구대, 중·고교 교사,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캠페인은 방학 전 흡연·음주 등 청소년 비행행위에 대한 선도·계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캠페인은 동탄 북광장에서부터 시작해 200미터 떨어진 남광장까지 가두행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스티커를 배부하고, 방학을 맞아 밖으로 나온 청소년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선도활동을 했다.

김병록 화성동탄경찰서장은“방학 기간 중에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하여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재철 기자 | shinpress76@hanmail.net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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