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활탁구 동호인 700여명 방문, 지역 상경기 활성화 기대

▲ 철원군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전국탁구대회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철원군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생활 탁구 동호인 7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단체전은 일반부 남녀와 라지볼부 남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며, 개인단식과 복식 경기가 펼쳐진다.

27일 오전10시부터 단체전 예선리고와 토너먼트경기, 28일 오전 9시부터는 개인복식과 개인단식 예선리그 및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 그룹별 우승과 준우승 공동 3위에게는 상장과 메달, 부상이 지급되며, 최다인원 참가 시도상, 최고령상 등 특별상도 주어진다.

철원군체육회 관계자는 “전국 생활 탁구 동호인들이 평화를 상징하는 철원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며 “원활할 대회 진행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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