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26일부터 28일 광산문예회관서 타악공연 ‘인수화풍’ 개최

▲ ‘인수화풍’ 포스터

[데일리그리드=김시몬 기자] 광산구가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 타악 공연 ‘인수화풍’을 개최한다.

‘인수화풍’은 한국 고유의 신명을 현대에 맞게 재창조한 작품으로, 물·불·바람의 원초적 소재로 화려한 볼거리와 가슴 뛰는 연주를 선사하는 공연.

특히, 이번 공연은 우리지역 대표 예술단체인 ‘전통문화연구회 얼쑤’와 서울 등에서 활동 중인 미디어아티스트 박훈규의 협업으로 이뤄진다. 대형 발광다이오드화면에 최소화한 조명과 무대는 이전 ‘인수화풍’과는 다른 화려함을 선사할 예정.

공연 관람료는 3,000원이고,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4장을 구매하면 1만원으로 할인해주는 ‘만원의 만찬’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공연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에서 한다.

광산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으로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김시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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