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근로자 설명회, 참여예정기업설명회, 참여 동의서 제출 등 도제학교에 협조

인천폴리텍과 도제학교가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교 인천캠퍼스)
인천폴리텍과 도제학교가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교 인천캠퍼스)

[데일리그리드=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김월용)가 지난 23일 고숙련일학습병행제(이하 P-TECH) 활성화를 위한 도제학교 간담회를 개최했다.

P-TECH 사업은 고교단계부터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기업에 취업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졸업생들이 기업의 핵심인력으로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일과 학습의 병행을 지원하는 경력개발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김병환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P-TECH 운영 학과장, P-TECH 운영 관계자 및 참여 13개 도제학교 부장 및 전담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인천캠퍼스 P-TECH 운영현황, 학습근로자 중도탈락 관련 세부내용, 변경사항 등을 안내했고 내년 P-TECH 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학습근로자 설명회, 참여예정기업설명회, 참여 동의서 제출 등 도제학교에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P-TECH 3년차 공동훈련센터로서 금형디자인과, 기계시스템과, 자동차과 및 정보통신과를 운영하며 현재 총 162개 기업 255명의 학습근로자 대상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김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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