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복(伏) 음식을 대접하는 행사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복(伏) 음식을 대접하는 행사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데일리그리드=김선근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종선)가 25일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김구)직원들과 함께 중구 관내 어르신 30여분을 모시고 올해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으로 복(伏) 음식을 대접하는 행사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무더운 여름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기력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5회 중 마지막 행사로 총 140여명에게 복(伏) 음식을 대접했다.

김구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지역사회 지원에 대한 독거노인의 이해를 높이고 어르신들의 경제적인 욕구를 충족시켜 독거노인의 원기를 회복시키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 외로움을 감소시키록 한다”며 “이런 행사가 내년에도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선 지사장은 “삼복더위를 맞이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교감 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지원과 기부금연계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노년 계층과 소외받기 쉬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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