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사진제공=세계문화페스티벌 청소년봉사단)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사진제공=세계문화페스티벌 청소년봉사단)

[데일리그리드=김선근기자] 나눔청소년봉사단, 국제청소년연합봉사단, 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 봉사단 등으로 구성된 세계문화페스티벌 청소년봉사단이 세계문화페스티벌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2019 세계장관 포럼 의전·통역·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29일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과 봉사활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세계문화페스티벌 청소년봉사단은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인천남동체육관 세계문화체험박람회에서 세계문화물품전시, 체험존, 안내, 크리에이터와 서포터즈활동, 퍼레이드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대학생 기획단 리더 70여명을 비롯한 500여 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했다.

총 260여명의 우수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인천시 미추홀구 윤상현 국회의원이 수여한 표창장을 비롯해 세계청소년부 장관포럼 차 한국을 방문한 각국의 장차관의 표창장 등이 수여돼 시상의 격을 높였다.

이어진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으로 청소년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종우 강사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재의 필수요건은 소통과 협력”이라며 “여러분들이 참여한 봉사 활동은 다른 이를 이해하고 삶의 지혜를 배워나갈 수 있는 장”이라고 봉사의 가치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세계문화페스티벌 청소년봉사단은 청소년 대학생 주도의 봉사기획과 다양한 봉사로 인천 지역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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