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치킨 매장 전경

외식창업 아이템 중 단연으로 꼽히는 아이템은 치킨창업이다. 치킨창업을 준비중인 예비 창업자라면 브랜드 난립으로 창업의 고민이 시작된다. 탄탄한 프랜차이즈 기업의 치킨외식브랜드인지 확인하자.

치맥(치킨과 맥주)은 얼마 전 종영된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한국의 치맥 문화가 해외로 알려지면서 외국인들까지 즐기게 되었다. 20년간의 노하우를 가진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압구정’에서 출시 된 <돈치킨(http://www.donchicken.co.kr)>은 8월 북경에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국내에도 370여개의 매장이 오픈 되었으며 창업문의가 쇄도한다고 한다. 그러나, 돈치킨은 무분별한 매장 수 늘리기 보다는 상권분석과, 점주들의 치킨 창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확산을 위해 올해 신규 매장 수를 오히려 30여개로 낮춰 잡았다.

이와 관련 돈치킨 관계자는 “지난 5년간 꾸준하면서도 안정적으로 매장수가 늘었다. 당장의 수익을 생각해 일시적으로 신규매장 오픈에 열을 올리지는 않은 것이다. 이것은 본사의 매장 운영에 있어서 동일 브랜드에 대한 상권보호 등 본사와 점주간의 지켜야 할 원칙에 충실한데 기인한다”고 밝혔다.

돈치킨은 현재 프리미엄 스팀 오븐구이 방식의 치킨, 조리시간 15분, 의장특허등록된 자재를 사용해 유해성 없는 안심 용기 사용, 자외선 살균 소독을 통한 청결한 매장 관리 등 매장운영에 있어서 기본적인 원칙 매뉴얼을 준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지방 창업자들을 위해 물류배송 문제에도 돈치킨은 본사 포함 전국 10개 물류센터를 통해 주요도시부터 지방까지 식자재 신속 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한편, 돈치킨은 올해 빅 스포츠 이벤트인 월드컵과 인천아시안게임 기간동안 주문물량이 많을 것으로 보고식자재 확보는 물론 전국 10개의 물류센터가 거점이 될 배송시스템까지 비상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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