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를 위한 준비에 들어갈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학생의 생활기록부를 토대로 맞춤형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며, 그에 따라 자기소개서와 면접 논술 전략이 이어져야 한다.

특히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는 지원자의 생각과 경험을 본인의 관점에서 드러낼 수 있는 평가에 중요한 자료가 되며, 진로와 지원대학 및 학과에 부합하는 내용을 기반으로 면접까지 연계되도록 설계해야 한다.

또한 자기소개서의 공통 양식이 있다 하더라도 대학에 따라 확인하고자 하는 내용과 작성 방법 등이 다를 수 있으므로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이나 모집요강을 확인한 후 자기소개서 문항별 특성을 찾아내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하지만 올해 초 서울대 입학관계자에 따르면 지원 학생들 상당수가 대치동 학원가 등 외부의 도움을 받아 자기소개서 첨삭을 진행 받고 수정 받는 경우가 상당하며, 이러한 요소들이 평가 과정에서 큰 감점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컨설팅 ‘스카이브릿지’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대 컨설턴트들이 학교생활기록부의 주요 항목이라고 볼 수 있는 자율동아리, 창의적 체험활동, 소논문 작성과 더불어 각종 수상 실적, 세부특기사항과 학생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에 이르기까지 모든 활동을 관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대한 학생 본인의 특색을 살리고 학생 수준에서 진행 가능한 수준으로 전반적인 자기소개서를 컨설팅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본지에서는 학생 1명을 위해 학생이 지원한 학과 출신의 서울대 컨설턴트가 1차적으로 관련 학과와 트렌드 분석 및 교수님 성향 파악으로 자기소개서의 방향을 설정하고 첨삭을 진행한다. 이후 2차적으로 10년차 이상의 전문 첨삭 대표가 입학사정관의 채점방식 등을 고려하여 학생에게 최적화시켜 첨삭을 진행한다.

스카이브릿지에는 3차에 걸쳐 선발된 57명의 서울대 컨설턴트들이 상주하고 있는 만큼 까다로운 평가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타 업체와는 달리 학생 1명당 최소 2명 이상의 컨설턴트가 집중적으로 케어하고 효과적인 자기 어필 방법 제공에 차별점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전문 입시컨설팅 스카이브릿지 정원곤 대표는 “학생부 종합전형 및 자기소개서 전형 등으로 대학 입시를 지원하는 학생들이라면 다른 학생과 차별화된 나만의 활동과 경험을 잘 녹여 서술할지 고민하고 지원할 학과에 맞게 진솔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아직 시간 여유가 있는 고1, 고2 학생들은 지금부터 본인이 지원할 학과에 맞게 계획적으로 각종 활동들을 수행하고,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에 반영 가능한 활동들을 중심으로 스펙을 형성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만의 스토리를 살려 합격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고 인생의 첫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입시에서 학생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입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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