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 M양(만 26세)은 요새 면접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 면접 당일 좋은 첫인상을 남기고 싶지만 여름철 정돈되지 않는 피부각질 탓에 메이크업이 뜻대로 되지 않는 것. M양은 “지나치게 과한 화장으로 피부를 커버하기보다 내추럴한 피부표현에 힘쓰고 싶다”면서 “여름철 직사광선과 에어컨 바람에 화장이 겉돌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피부고민은 요즘 같이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이면 누구나 느끼는 공통적인 고민 가운데 하나다. 기온과 습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에는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고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쉬워 피부 표면이 균일하지 않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발라도 흡수시킬 피부컨디션이 아니라는 것. 

이 때 강한 스크럽이나 필링제를 사용하게 되면 이미 외부자극에 민감해질대로 민감해진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심한 경우 접촉성 피부염이나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이런 가운데 클린 뷰티 브랜드 벤튼은 여름철 환경에 적합한 각질제거 제품인 ‘벤튼 파하 필링토너’를 선보여 주목된다. 대부분의 각질제거제에 적용되는 필링 성분은 아하(AHA)와 바하(BHA)라는 두 성분 모두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성분이지만 민감성 피부에게는 자극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또한, 두 성분은 햇빛에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광과민성에 대한 염려가 있어 사용 후 선크림을 사용하도록 권고한다.

벤튼 파하 필링토너는 이러한 성분의 단점을 보완한 3세대 하이엔드 필링 성분인 파하(PHA, 락토바이오닉애씨드)를 적용한 제품으로 저자극이면서도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로 주목된다. PHA는 자극을 줄이고 민감성 피부에도 이상적인 화학적 필링 성분으로 자극과 광과민에 보다 안정적인 고가의 화학적 각질 관리 성분으로 알려지고 있다. 

벤튼은 민감성 피부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의 인체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 했으며, 3세대 하이엔드 PHA성분 3%함유로 피부에 유효하게 작용할수 있도록 고함량을 적용하고 보습인자가 연약한 피부에 수분보호막을 형성하며 촉촉한 물광 필링을 도와준다. 무엇보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20가지 주의 성분 이외에 휘발성 알코올, PEG류, 실리콘류의 유해논란 성분을 원천적으로 철저히 배제한 자연유래 레시피로 건강한 전성분을 선보인다.

벤튼 관계자는 “유해환경 속 지친 피부를 기존의 각질 관리 제품의 단점인 자극과 광과민성의 부담없이 3세대 PHA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보습인자를 적용하여 필링제품 사용 후 느껴지는 건조감을 보완하고, 효과적인 수분 공급까지 신경 써 론칭한 제품”이라면서 “민감성 피부를 포함하여 모든 피부에 자극없이 울긋불긋하고 화장을 해도 칙칙한 피부, 외부환경에 의해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의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품 정보 및 구매는 벤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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