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호프창업 씨즐펍, 창업 입소문 전국으로 확산

맥주전문점은 주점창업을 대표하는 아이템인 동시에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의 전통적인 강자였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새 창업 수요가 급감하면서 관련 브랜드들의 성적표는 시원치 않았다. 새로운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풀이된다.

한동안 실내포차에 밀리고, 아우 뻘 되는 스몰비어에게 주점창업의 대세 자리마저 내줘야 했던 맥주전문점들이 다시금 기지개를 켜고 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고급화 전략, 세밀한 사업성으로 업그레이드 한 브랜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 신개념 호프체인점 ‘씨즐펍’은 단연 그 중심에 있다 할 만하다.

수입맥주전문점을 비롯해 다양한 외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해온 ㈜에스에이는 최근 몇 년 새 급변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음주문화와 소비 트렌드, 창업 시장의 동향 등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10년 이상 주점창업의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음주보다 건전한 놀이문화를 찾는 소비자들의 특성과 안정과 고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는 창업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그 결과물이 프로야구를 비롯한 스포츠를 메인 테마로, 즉석에서 조리하는 프리미엄 안주요리와 다양한 크림생맥주를 선보이는 신개념 스포츠펍 ‘씨즐펍’이다. 이 브랜드의 타킷은 분명하다. 일상의 즐거움을 찾는 소비자들과 보다 가치 있고, 건실한 사업을 원하는 창업자들이다.

프랜차이즈 ‘씨즐펍’은 정식 론칭에 앞서 서울 동대문에 1호 직영점을 내고 실제 소비자들을 통한 검증 과정을 거쳤다. 프로스포츠라는 문화콘텐츠와 주점의 콜라보, 세련미와 실용성이 강조된 인테리어, 크림생맥주와 전문 셰프들이 조리하는 안주요리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창업전문 컨설턴트 이영일 실장은 “최근 주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는 매우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기존의 맥주전문점에 문화콘텐츠와 메뉴 경쟁력을 더한 씨즐펍은 보다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어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일반 고객들과 프랜차이즈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높인 프랜차이즈 ‘씨즐펍’은 올 여름 홈페이지 개설과 동시에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나섰다. 프로스포츠 연고 지역의 가맹점 개설을 우선 지원한다는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최근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등에서 창업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씨즐펍 홈페이지(www.sacoltd.c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080-481-8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