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100만개 물량 확보 예정

사진=GS25 제공
사진=GS25 제공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GS25는 14일 미국 마즈(MARS)사의 유명 초컬릿 과자 몰티져스 상품을 이번 달에 아시아 최초로 단독 선보인다고 밝혔다.

몰티져스는 바삭한 과자를 밀크 초콜릿으로 감싼 제품이다. 최근 아이스크림 전문점 메뉴에 토핑으로 들어가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유명 유튜버나 SNS상에서 소개되면서 유명세는 더해졌다.

GS25는 독일에서 열렸던 식품박람회를 통해 몰티져스 상품의 재고를 연말까지 100만개 확보했다. 첫 발주가 있었던 지난 10일 1차 준비 물량 18만개가 모두 발주돼 가맹점 경영주들의 상품에 대한 높은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원진 GS25 가공식품팀 담당 MD는 “요즘 젤리, 캔디류 상품들은 맛 뿐만 아니라 식감, 소리, 모양까지 특별해야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어 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지속해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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