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 23% 상승

아워홈 지리산수. 사진=아워홈 제공
아워홈 지리산수. 사진=아워홈 제공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아워홈은 16일 ‘아워홈 지리산수’가 출시 후 누적 판매량 1억2000만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리산수는 지난해 4월 누적 판매량 2000만병을 넘긴 데 이어 올해 1억2000만병을 돌파하면서 약 1년반 만에 판매량이 급격히 상승했다. 특히 올 1월부터 9월까지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23% 신장하며 생수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리산수는 편의점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워홈은 온라인몰에서 무료 정기배송, 할인 프로모션 등 차별화 포인트를 내세운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지리산수는 다양한 평가 기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9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등이 주최한 ‘먹는 샘물 품평회’에서 국내 대표 물맛 감정사(워터 소믈리에)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산 광천수 부문 18종 중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또 2017년 ‘국내 주요 먹는 샘물 비교 시음회’에서는 시판 9개 생수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바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국내 생수시장에서 아워홈 지리산수의 가파른 판매량 상승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라며 “소비자에게 깨끗한 물맛을 선사하기 위해 취수부터 제조, 배송 등 전 과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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