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으로 일하는 젊은 사장이 등장하며 큰 발전

 
동네 한 켠에 자리잡은 방앗간에서 갓 나온 떡을 받아 먹는 즐거움이 있던 소박한 떡집이 시대의 흐림에 맞춰 세련된 옷으로 갈아 입으며 점차 발전을 꾀하고 있다.

떡 맛을 더욱 높이 끌어올려주는 멋스러운 데코레이션은 물론 중요한 순간이나 자리에 어울릴 법한 고급스러운 포장 등을 더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것. 이러한 변화에는 오랜 기간 동안 떡을 즐겨먹은 소비자들의 사랑도 있지만 떡집을 새롭게 변화시키려는 열정적인 젊은 사장들의 역할도 매우 크다.

일명 청년사장이라 불리며 기존의 것을 현대적이면서도 감각적으로 바꾸는 것이 그들의 몫인 것. 이에 젊은 사장이 열정적으로 일하는 수원시 장안구 떡집 ‘떡먹기좋은날’(www.goodday1.com)도 그러한 센스가 돋보이는 소문난 떡집으로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모여들고 있다.

집안의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더욱 가치가 빛나는 돌답례떡부터 각종 행사떡 및 떡케익에 이르기까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맛도 좋고 모양도 예쁜 떡들을 직접 디자인하고 개발하는 정성이 새롭게 탈바꿈하는 떡집 시장의 큰 경쟁력인 셈.

특히 어린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 챙겨먹기에 좋은 영양떡이나 천연재료를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함도 함께 챙기며 보다 맛있고 편리하게 떡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다양한 레시피에 도전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 것이 장안구떡집, 정자동떡집, 수원맛있는떡집 등으로 인정 받을 수 있었던 이 곳의 인기요인이다.

그 밖에도 온라인 시장까지 개척해 이제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떡을 보다 쉽게 주문할 수 있고 전국 어디든 상하지 않게 잘 포장하여 배송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항상 작업장 내부를 깔끔하게 관리함으로 위생에서도 믿을 수 있다는 점 등이 사랑 받고 있다.

맛은 물론 예쁜 모양과 건강함에 이르기 까지 작은 떡 하나에도 오랜 시간 연구한 떡에 대한 이의 정성과 센스가 있는 이상, 우리의 전통 음식 떡은 앞으로도 더욱 사랑 받지 않을까.  (문의 031-255-2425)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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