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7가지 원료 담아...특허 원유까지
제주산 7가지 원료 담아...특허 원유까지롯데칠성음료는 9일 청정 제주에서 온 7가지 제주산 원료를 담은 탄산 숙취해소음료 ‘깨수깡’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깨수깡은 황칠나무, 녹차, 해조류 5종 등이 들어간 황칠해조류복합추출농축액을 비롯해 헛개나무열매추출농축액, 벌꿀, 타우린 등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성분이 함유됐다. 특히 깨수깡의 주원료인 해조류 및 식물복합추출물은 숙취해소원료로 발명 특허를 받았다.
깨수깡은 ‘술 깨셨습니까’의 제주도 방언인 ‘술 깨수꽈’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깨수깡은 기존의 숙취해소음료들과는 달리 탄산을 넣어 차별화한 제품”이라며, “회식이나 송년회로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에 술 마신 다음 날 숙취를 깨수깡으로 개운하게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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