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상해보험 회사 중 한 곳 - 조직 가다듬기 나서

ACE 그룹(ACE Group)은 최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역에서 배급 전략 수행에만 집중하는 유닛을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한국과 호주, 뉴질랜드 지역에 분산된 배급 파트너들과 ACE 간 보다 효율적인 루트를 가능하게 할 새로운 유닛은 이 지역의 주요 브로커들과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솔루션, 시설, 공동 생산 디자인, 이니셔티브 수행 등을 포함한 ACE의 제품 제안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게 된다고 밝혔다.

벤 케리(Ben Carey)씨가 이번 아시아의 새로운 유닛을 책임질 예정이다. 10년 이상의 경력과, 최근에는 싱가포르의 ACE의 손해보험(Property & Casualty) 총괄로 재임 중인 케리 씨는 브로커와 클라이언트 간의 관계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더불어 아시아 지역에서의 ACE의 역량을 잘 이해하고 있다.

페리 오리어리(Perry O’Leary)는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에서 같은 직무를 담당하고 있다. 오리어리 씨는 호주의 고령 친화사업 시장에서 35년의 경력을 지니고 있다. 그는 보험 업계에서 브로커 업무와 클라이언트 관리에 있어서는 탑 레벨(Top level)에 속한다.  

폴 맥나미(Paul McNamee) 아시아 태평양 손해보험 지역부사장 겸 지역 총괄은 “이 지역에서 우리는 파트너들과 클라이언트들의 비즈니스 성장에 집중하는 것이 우리 자신의 사업에 집중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했다. 산업의 발전이 기회를 창출하고 우리의 주요 배급 파트너들과 효율적으로 거래하는 것이 이러한 발전을 촉진한다. 배급에 있어서 리더십은 우리 클라이언트들 또는 클라이언트 그룹들의 요구에 대한 집중과 분석 그리고 심도 있는 이해가 필요하며, 그러한 필요를 신속하게 반영해 효율적인 방법으로 적절한 제품이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벤과 페리는 모두 검증된 성공적인 경력을 지니고 있는 임원들로 ACE를 위해 이 중요한 이니셔티브를 이끌어갈 대표가 되어 준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빠르게 성장 중인 이 지역에서 우리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스 그룹(ACE Group)은 세계 최대 종합업종 상해보험 회사 중 하나이다. 세계 54개국에서 상업 및 개인 상해보험, 개인 사고 및 보조 건강보험, 재보험, 생명보험 등을 다양한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에이스그룹의 모기업인 에이스 리미티드(ACE Limited)는 뉴욕증권거래소(종목코드: ACE)에 상장돼 있으며, S&P 500 지수 기업이다.

김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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