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
사진 =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65기억이음학교를 이용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쥐 모양 토리어리 만들기, 화분심기, 꽃바구니 꾸미기, 비누 꽃 공예 등 치매환자 대상자들의 정서 안정과 다양한 외부자극과의 상호작용 증진을 위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원예치료는 경증치매환자가 중증치매로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한 비 약물적 치료의 일환으로 식물을 가꾸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긍정적 정서를 함양하는데 도움이 된다.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환자 대상자들의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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