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부산에서 온 귀성객 안동역에서 공연을 보며 귀성하는 이색풍경

[데일리그리드=최용석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이 24일 오전 11시 안동 기차역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 맞이에 나섰다.

박정연선생님과 김나은양이 공연하고있는 사진
박정연선생님과 김나은양이 공연하고있는 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광림 국회의원, 정훈선 시의회 의장,권광택 부의장,조달흠,김호석,권남희의원.박미경 도의원,권오을 국회의원예비후보,김명호 국회의원예비후보, 시청 간부 공무원, 기차역·농협은행 안동시지부 관계자를 비롯해 엄마까투리, 탈놀이단도 함께해 설 명절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귀성객맞이 행사
귀성객맞이 행사

귀성객 맞이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김정희단장과 구미 마루오케스트라 관악5중주,바리톤 권대일씨의 안동역에서 열창, 그리고 박정연선생,김나은양의 플래시몹까지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권영세안동시장이 귀성객과 인사를 하고있는 사진
권영세안동시장이 귀성객과 인사를 하고있는 사진

권 시장은 이날 기차역 대합실을 찾아 어르신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안전한 여행을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청량리 발, 부산 발 기차를 이용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허리 굽혀 인사하며, 고향 방문을 환영했다.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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