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요, 개인 및 프랜차이즈 카페를 위해 특화된 카페 전용 원료 전문 브랜드
전 세계 20여개국에 진출한 탄탄한 프랜차이즈 중견기업 ‘후스타일’ 기술력 아임요에 담아
국내 요거트 파우더 표준 제품 ‘요거에스’ 포함 빙수, 버블티용 다양한 원재료 보유

 
예비 카페 창업자들은 메뉴, 마케팅, 트렌드, 재무지식 등 알아야 할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카페 창업 시 성공의 열쇠는 바로 음료의 맛을 결정하는 ‘원재료 선택’에 있다.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야만 실패 없는 창업이 가능하다는 소리다. 그렇다면 원자료 선택에 있어 따져봐야 할 것은 무엇일까. 바로 신뢰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는 탄탄한 기업에서 만든 제품인지를 고려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최근 카페 원료 전문 브랜드 ‘아임요’가 카페 창업자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이유다.

아임요는 전 세계 20여개국에 진출한 프로즌 요거트 프랜차이즈 ‘요거베리(Yogurberry)’를 운영하고 있는 중견기업인 후스타일이 런칭한 카페 원료 전문 브랜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베이커리 원료 제조 전문 기업인 ‘호밀식품’과 함께 개발했다.

아임요의 주요 제품은 음료 파우더, 버블티 파우더, 음료 시럽, 타이오카 펄, 베이커리 생지 등으로, 모든 제품들이 전국 카페에서 사용되고 있다. 개인 및 프랜차이즈 카페를 위해 뛰어난 맛과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취지에 맞춰 유통, 사용, 보전방식 모두를 고려한 카페 특화 원재료들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인기를 끄는 카페의 특징은 단순히 커피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점을 꼽는다. 각종 빙수, 버블티, 스무디 등 새로운 메뉴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고, 취향도 다양해지고 있는 것. 아임요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메뉴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하고 독특한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아임요의 대표 제품인 ‘요거에스(요거S)’는 국내 요거트 스무디용 파우더의 표준 제품으로, 카페에서 손쉽게 요거트 스무디 등 다양한 메뉴 제조가 가능하다. 또한 수많은 메뉴를 취급해야 하는 카페 실무자의 현실에 맞춰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보존 및 사용까지 고려했다. 모든 메뉴들을 신속하게 카페를 찾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제조된 것이 특징이다. ‘이지 타피오카 펄’의 경우 기존 타피오카 펄 제품들이 삶아서 사용해야 했던 점을 보완, 삶지 않고 간편하게 해동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음료를 만들 수 있는 제품들도 눈길을 끈다. 아임요의 ‘과일 베이스’와 ‘팝핑보바’는 카페 인기 메뉴 중 하나인 에이드 재료로 제격이다. 아임요 ‘과일 베이스’는 과육이 살아 있어 과일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잼 타입의 제품이다. 블루베리, 딸기, 망고 등 3종으로 에이드 외에도 스무디, 빙수, 토핑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캡 패키지로 보다 손쉽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팝핑보바’는 과일액을 얇은 막으로 코팅한 아임요만의 신개념 디저트 원료로 진한 과일 액이 입안에서 터져 맛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미 유럽과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카페 메뉴에 등장하는 추세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계절 메뉴를 위한 상품 또한 준비되어 있다. 지난 여름 빙수 열풍으로 많은 카페들이 제각기 빙수 메뉴를 출시한 바 있다. 이에 아임요는 업계 트렌드에 맞춰 ‘빙수 콩고물’, ‘과일 베이스’, ‘팝핑보바’, ‘요클라시코’ 등으로 구성된 2015년 스페셜 빙수 패키지 4종 세트를 선보였다. 아임요 ‘빙수 콩고물’은 아임요만의 황금 레시피로 만든 빙수용 콩고물 제품이다. 빙수 외에도 소이빈 라떼, 인절미 토스트 등에 사용 가능하며 지퍼백 포장으로 사용과 보관이 간편하다.

한편, 후스타일은 KOTRA가 선정한 해외 진출 우수 프랜차이즈에 4년 연속 수상했으며, 한국무역협회 수출탑 수상과 대통령 표장, K+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밖에 중소기업청의 수출역량강화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임영규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