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인 BB-12® 유산균 함량 높이고 프리바이오틱스 추가

사진=롯데푸드
사진=롯데푸드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위드맘 분유를 위드맘 케어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에 신바이오틱스 시스템을 적용해 리뉴얼한 후 3년만에 다시 업그레이드 출시한 것이다.

파스퇴르는 제품명을 위드맘 케어솔루션으로 바꿔 아기의 편안한 영양설계를 강조했다. 단백질을 잘게 나눈 부분가수분해단백질 설계로 편안한 소화흡수를 도왔다. 또 신바이오틱스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다. 신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과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혼합해 유산균의 기능성을 강화화한 것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세계적 유명 유산균 제조사인 크리스찬 한센의 BB-12® 유산균 함량을 높였다. 위드맘에는 4종의 멀티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있는데 이를 업그레이드 한 것.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도 기존 2종에 식이섬유 중 하나인 이눌린을 추가해 3종으로 구성했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국내 첫 유산균 분유로 사랑받아온 위드맘을 더 업그레이드해 리뉴얼했다”며 “위드맘 케어솔루션이 아이의 편안함을 위한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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