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NIDA, 원장 송관호)은 우리나라가 인터넷 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한 개인, 단체 및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고, 선진 인터넷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제2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 사회진흥, 인터넷 비즈니스, 인터넷 기술선도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3점, 정보통신부장관상 10점 등 총 20개 내외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30여명의 부문별 전문가로 전문심사위원회를 구성했고, 사회기여도, 기술우수성, 국제경쟁력 등 6개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 인터뷰심사 등 3차례에 걸쳐 평가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송관호 원장은 “행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인터넷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고, 아울러 우리나라가 인터넷 강국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접수를 원하는 기업, 단체 및 개인은 참가신청서 및 공적기술서 등 지정 서식을 작성해 오는 9월 14일까지 진흥원에 제출하면 되고, 기타사항 및 관련서식은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www.nida.or.kr)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한국인터넷진흥원 (www.nida.or.kr, 02-2186-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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