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메이크㈜는 오는 5월 중순에 프로비트 거래소 원화마켓에 BPTC(Business Platform Tomato Coin) 토마토 코인을 2차 상장한다고 밝혔다.

프로비트 거래소는 세계적으로 빠른 성장 추세를 보이는 거래소 중 하나이며, 글로벌 상위 20위, 국내 6위로 최상의 보안 시스템을 갖춘 암호화폐 거래소다. 170회 차 이상의 IEO 진행과 6번의 완판을 기록하였고, 원화, 테더(USDT),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4개 마켓에서 300개 이상의 거래쌍을 지원한다. 또한 2020년 4월 기준 암호화폐 74건의 신규 상장이 이루어졌다.

작년 9월 네임빗 거래소에 첫 상장한 BPTC 토마토 코인은 실생활 사용 가능한 코인으로, 토마토 플랫폼에서 원화와 달러처럼 편하게 포인트로 전환 후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사용처인 토마토 플랫폼에서 쇼핑, 렌탈, 여행, 통신, 상조, 상품권, 방울토마토 장터, VVIP몰 등 다양한 콘텐츠의 결제가 가능하고, 플랫폼 수익의 95%까지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으로 토마토 제휴점에서 QR 결제도 가능하다.

소프트웨어메이크㈜는 4월 한 달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스테이블형 코인 흐름에 맞추어 이미 토마토 캐시 토큰 ‘TSCH’의 발행을 예고한 바 있으며, 4월 말일까지 하드포크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소프트웨어메이크㈜ 관계자는 “BPTC 토마토 코인의 프로비트 거래소 원화마켓 상장을 시작으로 테더(USDT),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마켓의 추가 상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2차 상장에 따른 ‘거래소 거래왕’ 이벤트와 ‘토마토 플랫폼의 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거래소 2차 상장에 이어 상반기에 토마토 캐시 토큰 'TSCH' 발행과 추가 거래소 상장이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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