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드페이먼트가 발행한 디지털자산(암호화폐) ‘라이드코인(RIDE)’은 오는 8월 3일부터 글로벌 거래소 IMO에서 토큰세일(IMO, Initial Model Offering) 및 상장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IMO거래소는 글로벌 거래소로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등 국가에 서비스를 하며, 세계 20위 내의 유동성(거래량)을 보유한 거래소로서, 회원 약 20만명, 하루 평균 이용자 1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IMO방식의 독특한 프리세일 방식과 투표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투표시스템은 투자자가 직접 투표해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방식이며, 1위 프로젝트는 상장과 프리세일권을 획득하게 되는 투표시스템이다.

독특한 IMO방식의 토큰세일(IMO, Initial Model Offering)은 많은 디지털자산(암호화폐) 업체들이 토큰세일과 상장을 원하는 거래소이다.

라이드페이먼트는 Ride-hailing 서비스를 시작으로 서로 다른 영역에 있던 Delivery, Quick, Shipping 및 MobilePayment 서비스를 블록체인에 기반해 새로운 생태계 안에서 하나로 연결되는 모빌리티 통합 프로젝트이며, 동남아시아(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미얀마, 라오스 등) 모든 국가에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이드페이먼트 공관우 대표는 “라이드코인은 앞으로의 모든 플랫폼 서비스에 대해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과 실제 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현실적인 토큰 이코노미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국내외 거래소들과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며,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이드코인(RIDE)은 IMO거래소에서 진행한 지난 투표에서 우승해 1위에 오른 바 있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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