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호텔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롯데호텔 월드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브릿지에서 체험하는 '스카이브릿지 투어'와 함께 도심 속 이색적인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브릿지 투어 위드 월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투숙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 △조식 2인 △전망대 서울스카이 관람 △스카이브릿지 투어 티켓 2인권으로 구성됐다.

패키지에 포함된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지상 541m 야외 상공에 위치한 11m 길이의 다리 위에서 하늘 보고 뒤로 걷기, 팔 벌려 뛰기, 다리 위에 걸터앉기 등 각종 미션과 함께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호텔 패키지는 유선으로 예약 가능하며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패키지 예약 시 제공되는 일련번호를 확인해 스카이브릿지 투어 예약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호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