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매년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지정

18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제6회 쌀의 날을 맞아 열린 소비촉진 행사. 왼쪽부터 농협양곡 강석현 대표이사, 철원농협 최진열 조합장, 장수농협 김용준 조합장, 농협유통 정연태 대표이사, 동철원농협 이태식 조합장, 보성농협 문병완 조합장(농협RPC운영전국협의회 회장), 성환농협 차상락 조합장, 예천농협 이달호 조합장, 백암농협 윤기현 조합장, 농협경제지주 임관빈 판매유통본부장, 농협경제지주 최선식 양곡부장.
18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제6회 쌀의 날을 맞아 열린 소비촉진 행사. 왼쪽부터 농협양곡 강석현 대표이사, 철원농협 최진열 조합장, 장수농협 김용준 조합장, 농협유통 정연태 대표이사, 동철원농협 이태식 조합장, 보성농협 문병완 조합장(농협RPC운영전국협의회 회장), 성환농협 차상락 조합장, 예천농협 이달호 조합장, 백암농협 윤기현 조합장, 농협경제지주 임관빈 판매유통본부장, 농협경제지주 최선식 양곡부장.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18일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쌀의 날(8월18일)을 기념하기 위해 '2020 쌀의 날-쌀 FLEX 해버렸지 뭐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한자 쌀 미(米)를 분해하면 八·十·八이 되는데, 농식품부와 농협은 한 톨의 쌀을 얻기 위해서는 농부의 손길이 여든 여덟 번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15년부터 매년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지정해 쌀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해왔다.

쌀의 날 기념 이벤트 기간(18~20일) 중 전국 10개 하나로마트(양재, 창동, 성남, 수원, 고양, 삼송, 충북, 대전, 부산경남, 광주)에서는 쌀 20kg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쌀 500g을 증정하는 판촉행사도 열린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이번 쌀의 날 행사를 계기로 우리 국민들께서 쌀의 중요성과 변화해가는 우리 식생활에서 그 존재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농협은 정부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쌀 소비가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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