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상청
사진= 기상청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기상청이 18일 오전 11시 기상특보를 통해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경보를 세종,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옹진군 제외), 서울, 제주도(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제외), 충청북도, 충청남도(서산, 태안 제외), 강원도(태백 제외), 경기도, 전라북도(장수 제외)에 발효했다.

또한 폭염주의보는 울릉도.독도, 인천(옹진), 제주도(추자도, 제주도남부),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충청남도(서산, 태안), 강원도(태백), 전라북도(장수)에 발효했다.

한편 기상청은 2020년 5월부터 기온과 습도를 고려하는 체감온도 기준으로 폭염특보가 시범운영됨에 따라 최고기온은 33℃ 미만이나 습도가 높은 경우에 폭염특보가 발표될 수 있으며, 최고기온은 33℃이상이나 습도가 낮은 경우에 폭염특보가 발표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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