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비치 진도와 하루 2번 바닷길 열리는 신비의 섬 소삼도 일대 활용 탐험 프로그램

사진 = 쏠비치 진도 로스트 아일랜드
사진 = 쏠비치 진도 로스트 아일랜드

[데일리그리드=김수빈 기자] 소노호텔&리조트는 쏠비치 진도에 국내 유일무이한 체험형 미션 프로그램 ‘로스트 아일랜드(Lost Island)’를 선보였다. 

로스트 아일랜드는 쏠비치 진도의 이국적인 풍광과 하루에 2번 바닷길이 열리는 ‘소삼도’를 활용한 신개념 아웃도어 미션 프로그램이다. 쏠비치 진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하루 2번 육지와 연결되는 자연적 특성을 극대화해 한정된 시간 내 키트를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한 모험을 선사한다. 

로스트 아일랜드는 총 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에피소드 1은 리조트 내에서, 에피소드 2는 소삼도를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한다. 특히 에피소드 2는 하루에 2번 바닷길이 열릴 때만 미션을 수행할 수 있어 더욱 짜릿한 모험을 가능케 한다. 참가자는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별도의 인솔자 없이 쏠비치 진도와 소삼도 일대에 숨겨진 힌트를 수집해 스스로 비밀을 찾아 문제를 해결해 가게 된다. 

탐험 키트를 여는 순간 오감을 자극하는 모험이 시작된다. 키트 내부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프로그램 가이드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오디오 콘텐츠를 들으며 점차 스토리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쏠비치 진도와 소삼도의 풍광 및 다양한 조형물을 활용해 10여 단계의 미션을 수행할 수 있고, 각 단계 미션을 수행하면 다음 장소 안내와 함께 스토리가 진행된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전체 스토리를 확인하고 숨겨진 비밀을 풀 수 있다. 

로스트 아일랜드는 쏠비치 진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한 미션을 수행하며 잠시 디지털 세상에서 벗어나 자연에 몰입하여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약 1시간 30분 소요되고, 모험을 좋아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협력해 문제를 풀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매력적이다. 다만 소삼도의 경우 간조시간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일자와 시간이 매일 달라지므로 프로그램 이용 전 반드시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소노호텔&리조트는 로스트 아일랜드 런칭을 기념하여 ‘로스트 아일랜드 패키지’와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 로스트 아일랜드 패키지는 △객실 △로스트 아일랜드 △웰컴티(2인)로 구성되며 레전드 히어로즈, 셰프스 키친(조식)을 각각 30%,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가격은 18만 8천원부터다.

SNS 이벤트는 8월 27일까지 공식 SNS의 로스트 아일랜드 게시물 속 숨겨진 글자를 찾아 댓글로게시하면 1인을 선정해 쏠비치 진도 객실 패키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숨겨진 글자는 총 7자로 솔빛 탐험대 대장의 안내문구가 있는 게시물을 살펴보면 쉽게 정답을 유추할 수 있다. 당첨자는 9월 1일 소노호텔&리조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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